우분투 워드프레스 설치

드디어 마지막까지 오게 되었다.

여기까지 잘 설치하고 오신분들께 박수를 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달에 몇만원씩 안내고도 스스로 설치하고 해결했기 때문이다.

(물론 클라우드 웨이즈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돈만 낼 수 있다면 오히려 편하고 좋다)

그리고 8편까지 쓰면서 마치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느낌이다.  (8편이길래…)

처음 설치할 때 헤맸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내가 해냈다는 생각에 아마 지금쯤 굉장히 뿌듯해하지 않을까?

그럼 바로 설치에 들어가 보자.

설치하기

쉬운 이해를 위해 ubuntu에서와 파일질라 FTP 캡처 본도 같이 올렸다.

만약 파일질라에 접속해서 확인해 보면서 해보고 싶다면 SFTP 연결을 해야 한다.

(SFTP 연결 방법은 여기를 클릭!)

(서버설치는 아마존 라이트세일 추천한다! 여기를 클릭하면 이동!)

•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 /var/www/폴더 안에 접근하자.

• ubuntu@ip- :~$ cd /var/www/

• 이렇게 뜨면 /www 폴더 안으로 접근한 상태이다.
  그럼 아래와 같이 html 폴더가 있는 게 보인다.

• ubuntu@ip- :/var/www$

  

  우분투 서버 (Ubuntu Server)

  

  파일질라 FTP

   

• 다운로드할 워드프레스 폴더가 기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www 폴더 안에 html 폴더를 삭제해 줄 거다.
  파일질라에서 보면 폴더가 삭제된 걸 볼 수 있다.

• ubuntu@ip- :/var/www$ sudo rm -rf html

  

• 워드프레스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해 주자.
  아래 FTP에 보면 www폴더 안에 압축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된 걸 볼 수 있다.

• ubuntu@ip- :/var/www$ sudo wget https://ko.wordpress.org/latest-ko_KR.tar.gz

  

• 다운로드한 워드프레스 설치 압축 파일을 풀어주자.

• ubuntu@ip- :/var/www$ sudo tar -xvf latest-ko_KR.tar.gz

  

• 그리고 용량 차지를 하고 있는 압축 파일은 삭제하자.

• ubuntu@ip- :/var/www$ sudo rm -rf latest-ko_KR.tar.gz

  

• FTP를 보면 압축 파일은 삭제되어 있고 압축이 풀린 wordpress 폴더가 보이게 된다.
• 이제 wordpress 폴더 이름을 아까 전에 삭제했던 html 이름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그럼 아래와 같이 html로 폴더 이름이 바뀌었다.

• ubuntu@ip- :/var/www$ sudo mv wordpress html

  

– ubuntu 22.04에서 설정하기

• 설치 후 워드프레스가 php에 접근 가능하도록 html 폴더에 www-data 권한을 설정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워드프레스 사용이 가능하다로 생각하면 된다)

• ubuntu@ip- :/var/www$ sudo chown -Rf www-data:www-data html

  

• 그리고 워드프레스에서 MariaDB에 접속이 되도록 php8.2-mysql을 설치하자.

• ubuntu@ip- :/var/www$ sudo apt-get install php8.2-mysql

  

– 우분투 워드프레스 설치 마무리하기

• 이제 마무리 작업으로 설정 적용을 위해 nginx을 리로드 해주면 된다.

• ubuntu@ip- :/var/www$ sudo service nginx reload

  

• 이렇게까지 모두 완료되었다면 도메인(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 보자.
  아래와 같이 워드프레스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고 초기 세팅 화면이 나타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 설치까지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서버 설치부터 도메인을 만들고 SSL 인증서를 설치하고 모든 것을 내가 혼자 만든 나만의 홈페이지가 된 거다!

맨 처음 편에서 언급했었지만 우리는 유튜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유튜브가 잘 될 거라 생각했을까? 아니다.  구글에 넘어가기 전에 유튜브는 이용자가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접근성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야 하는데 촬영 장비도 필요하고 편집할 고사양의 컴퓨터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누가 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물론 엄청나게 보급화된 스마트폰과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앱들도 생겨난 덕분도 있겠지만 접근이 쉬워졌다.

“유튜버”라는 직업이 생길 정도로 말이다.

워드프레스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복잡한 과정들 아니 웹호스팅을 쓴다 하더라도 매달 들어가는 비용도 이유가 되겠지만 일단 안 해본 거라 어렵다는 반응이다.

홈페이지 그런 거 전문가나 하는 거 아닌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동영상처럼 말이다!

아직 한국에서 워드프레스가 레드오션이 되지 않고 있는 이유인 것 같다.

(그래도 은근히 워드프레스 하고 계신 분들 보면 엄청나게 많다)

페이스북에 보면 광고가 덕지덕지 달린 기사들이 거의 대부분 워드프레스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미 많이들 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미 빠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무언가 도전하고 성공했을 때 생기는 자신감은 내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자산이 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크게 얻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요즘 살기가 전처럼 쉽지는 않다 보니 이일 저 일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데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막 시작이지만 이 어려운 난관(?)을 이겨냈으니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 다음 편에서는

우분투 워드프레스 설치 과정까지 끝이 났고 이제 기본 세팅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경우는 그냥 만들고 글만 쓰면 되지만 설치형 워드프레스에서는 내가 직접 세팅을 해줘야 한다.

그만큼 쓸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기능들도 많고 내가 원하는 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나중에 광고를 붙일 때도 내 마음대로 붙일 수 있다.